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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명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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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입일: 2024년 5월 31일
게시물 (3)
2018년 1월 4일 ∙ 2 분
平面條件과 行爲의 다스림 1986
나는 몇 해 전 가을에 문득 “散策”이라는 것을 생각해 내고 그 담담한 反復-回歸가 지니는 의미에 주목한 바 있다. 반복되는 우리의 日常事나 備忘錄의 온갖 約束, 예기치 않았던 事件들은 실상 온통 点과 点 그 자체로 인식 될 뿐 아니라 그 点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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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년 1월 2일 ∙ 2 분
「주어진 素材들에 접촉하는 行爲의 다스림」 1982
「단조로움」은 일견 나의 작업에 가장 적절히 들어맞는 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. 텅빈듯한 사각(四角)의 캔버스, 전면을 반복하여 도포(塗布)하는 행위, 튀어나옴이 없이 균질(均質)하게 펑퍼짐한 질료(質料), 상충(相衝)작용이 없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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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12월 31일 ∙ 7 분
전위예술 소고 -그 실험적 전개를 중심으로- 1972
『홍익』14호, 1972년 1 지난 연말, 전위적인 모임으로 지칭되는 한 전시회가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바 있다. ‘탈·관념(脫·觀念)의 세계(世界)’라는 주제가 의미하듯이 오늘의 미술이 관념 일변도의 극한 상황에서 어떻게 구체적이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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