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op of page



「주어진 素材들에 접촉하는 行爲의 다스림」 1982
「단조로움」은 일견 나의 작업에 가장 적절히 들어맞는 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. 텅빈듯한 사각(四角)의 캔버스, 전면을 반복하여 도포(塗布)하는 행위, 튀어나옴이 없이 균질(均質)하게 펑퍼짐한 질료(質料), 상충(相衝)작용이 없는...
최명영
2018년 1월 3일


條件지어진 平面 1980년
- 崔明永의 「平面條件」시리즈 – 근래에 와서 平面의 문제가 새롭게 회화의 중요한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. 崔明永도 이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는 우리나라 화가의 대표적인 한 사람이다. 그러나 그의 문제 제기는 보다 기본적인 平面에로의...
이일(李逸, 美術評論家)
2018년 1월 1일


還元的 置換의 世界 1976년
-崔明永 作品展에 붙여- 7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崔明永의 작품은, 서로 대비되는 存在方式으로서 받아들여진 物質性의 근원적 實在의 추구라는 테마로 일관되어 있는 듯이 보인다. 對比는 말하자면 物質의 感覺的 現存과 그 現存에 오히려 가리워지고 있는...
이일(李逸, 美術評論家)
2017년 6월 1일


전위예술 소고 -그 실험적 전개를 중심으로- 1972
『홍익』14호, 1972년 1 지난 연말, 전위적인 모임으로 지칭되는 한 전시회가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바 있다. ‘탈·관념(脫·觀念)의 세계(世界)’라는 주제가 의미하듯이 오늘의 미술이 관념 일변도의 극한 상황에서 어떻게 구체적이며...
최명영
2017년 1월 1일
bottom of page